반응형 일본13 [일본] 오이타 공항 가는 버스 타는곳, 오이타 공항 다음날 오이타 공항에 가기 위해 버스 타는 곳으로 향했다. 버스는 오이타에 있는 토키하 백화점 앞의 버스 정류소에서 탈 수 있다. 백화점 1층 스타벅스 앞에 오이타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의 스타벅스.. 커피를 시켰는데.. 역시.. 우리나라와 맛이 비슷한거 같다.. 공항 출발시간이 오후여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결국 어제 갔던 토요츠네에 다시 가게되었다. 다시 가서 먹어도 후회가 되지 않을 만큼 맛있었던거 같다. 이번에는 회덥밥을 시켰는데.. 신선함과 맛이 이번 여행 중 최고 였던 듯하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서 약 1시간이 안되어서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국내선 옆에 조그마하게(?) 국제선이 있는데.. 작은 공항이라 그런지 딱히 볼만한 것은 없었다. 그나마 국.. 2017. 6. 3. [일본]오이타 시 여행-후나이 성,아뮤플라자 코츠코츠안에서 점심을 먹고 후나이 성으로 향했다. 오이타 시내에서 관광할 곳을 여러곳을 찾아보았는데 딱히 마음에 들어 갈만한곳은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할까 하고 있다가 가까운 후나이 성을 찾아 가게 되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횡한 공터만 있는데.. 아래에 보이는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후나이성 전경을 볼 수 있는 작은 언덕(?)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가면 작은 벤치 하나만 있는 작은 장소가 있는데 조용하게 앉아서 경치를 구경 하기에는 적당했던거 같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입구에 들어가서 후나이성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후나이성을 잠시 돌아보고 다시 오이타 역으로 향했다. 오이타 역에는 아뮤플라자와 같이 붙어 있어서 오이타 시의 쇼핑 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이타 역으로 향하면서 바로 가.. 2017. 5. 21. [일본]오이타 시로 이동. 이번 5월 연휴 동안 일본 오이타현을 여행하였다. 3박 4일 동안 오이타 시와 유후인 그리고 벳부를 돌아 보았다.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여 가게 되었는데, 저가 항공이라 물을 제외 하고는 서비스로 나오는 것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오이타 공항까지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시간이라 항공 시간을 생각하면 저가 항공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다. 아침에 출발해서 이번에는 차를 몰고 공항 장기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주차타워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순환버스를 타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걸어서 갈 수 있었다. 네이버 등을 이용하여 '인천공항 주차장'을 검색하면 남아 있는 주차 공간을 확인 할 수 있어서 공항에 주차를 하고자 할때 참고가 되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에는 티웨이 항공권을 발권하기.. 2017. 5. 15. [일본여행]-나바나노 사또 우리는 이세신궁을 뒤로 하고 '나바나노 사또'라는 곳을 갔다. 이세신궁에서 약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곳으로 일본 전통 화원이었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꽃보다는 3월 초까지 진행되는 일루미네이션 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처음 입장권은 2000엔인데 나바나노 사또에서 쓸 수 있는 1000엔 쿠폰이 같이 들어 있다. 이 것으로 기념품이나 먹거리를 사면된다. 입장권이다. 한명당 2000엔씩이고 안에 1000엔짜리 상품권(?)이 들어 있다. 저녁 5시 30분 부터 행사(?)를 시작한다는 표지이다. 아직 한시간 정도 남아서 우리는 족욕을 하러 갔다. 중간의 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화원(?)이 보였다. 어둠이 내려깔리고 불빛이 켜지면 무척 아.. 2012. 3. 4.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3 우리는 이세신궁을 돌아보고 다시 오카케요코쵸로 돌아와서 다리를 건너기전 유명하다던 가게로 갔다. 그곳은 우리나라의 찹살떡과 비슷한것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찹살떡 안에 팥이 있는것과는 반대로 떡 바깥으로 팥을 뭉쳐서(?) 팔고 있었다. 좀 특이한 모양과 함께 팥의 달콤함 안에 찹쌀의 쫄깃함이 뭍어나와 상당히 맛이 있었다. 여기서 떡을 먹고 오카케요코쵸 거리를 좀더 거닐다가 우리는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다. 팥 안에 떡(?)이 있어서 달콤한 맛이 먼져느껴지며 그 속에 쫄깃한 느낌이 쓰며들어 정말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오카게요코쵸에 오게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는데 약간은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왠지 우리의 온돌방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2012. 3. 3.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2 우리는 오카게 요코초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을 먹고 이세신궁에 들어섰다. 처음 이세신궁에 들어가면 우물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손이나 얼굴을 씻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은 긴 숲길을 걷다보면 신이 모셔져 있는 신궁에 도착하게 된다. 신궁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그 전에 오르게 되는 계단아래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 이곳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이다. 처음에 국물하나 없이 나와서 놀랐는데 간장이 있어서 비벼먹게 되어있다. 맛은 간장맛이 강하게 나는데 우리나라 입맛에는 상당히 먹기 힘든 음식인듯 하다. 식당안에서 간단히 한컷 찍었다. 조금은 우리나라 중국집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세신궁에 들어가기전 풍경을 담았다. 역광으로 많이 어둡게 나왔는데 여기서 부터 이세신궁.. 2012. 2. 26.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1 우리는 다음날 일본누님 가족과 함께 이세신궁에 갔다. 일본은 신들의 나라라고 할만큼 수많은 신들이 있는데 이세신궁은 도쿄의 메이지신궁, 오이타의 우사신궁과 함께 일본의 3대 신궁으로 불린다. 나고야에서 고속도로를 타고가면 한두시간 정도 뒤에 이세신궁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이세신궁에 가게 되면 정말 많은 일본인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처음에는 일본 황족과 일부 계층만이 참배가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일본인 누구나 참배가 가능하게 되어 일본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중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곳을 가기전 오카게 요코쵸라는 거리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옛날 일본식 건물로 지어진 가게들이 있어서 옛 일본 거리를 맘껏 느낄수 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으니 오기전 배는 비워두는게 .. 2012. 2. 25. [일본여행]-나고야 #3 우리는 다시 오오스 상점가를 지나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를 타고 나고야에서 유명하다는 고메다 커피숍에 갔다. 거기서 식빵에 단팥을 찍어 먹는 좀 특이한 음식을 먹었는데 달콤한 단팥과 식빵이 묘하게 어울렸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스파게티로 유명한 안카게 스파게티에서 새우 튀김과 함께 나오는 스파게티를 시켜 먹었는데 약간은 특이한 맛으로 나고야에서 인기가 상당한거 같다. 오오스 상점가에 있는 피자 전문점이다. 일본 요리사이면서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피자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어 꽤 유명해 졌다고 한다. 점심무렵 오오스 상점가를 구경하게 되면 여기서 피자를 먹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오오스 상점가 중심쯤에 있는 고양이 동상(?) 앞에서 흔적을 남겼다. 고양이 동상이 상당히 큰데 큰 만큼 많은 복이 들어.. 2012. 2. 21. [일본여행]-나고야 #2 우리는 오오스 상점가를 구경하면서 오스 칸논 절에 도착했다. 현재 이곳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어떤 공사인지는 잘 모르겠다. 절의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른 모습과 함께 조금은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절 내부로 들어가기전 소원을 적어 묶어 놓은 종이들이 눈길을 끈다. 오오스 상점가를 나오면 바로 오스 칸논 절이 있다. 바로 맞닥뜨린것이 화장실 표지판이었다.ㅋㅋ 내부 모습이다. 안에 들어가면 밖에서 보았을 때와는 다른게 경건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사람들이 묶어놓은 소원 종이들이다. 대도시 안에 그것도 상점가 바로 옆에 이렇게 절이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 절들 대부분이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것과 비교가 되었다. 현재 분주하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끝나고 이런 구조물이 없었을 .. 2012. 2.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