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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신궁3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3 우리는 이세신궁을 돌아보고 다시 오카케요코쵸로 돌아와서 다리를 건너기전 유명하다던 가게로 갔다. 그곳은 우리나라의 찹살떡과 비슷한것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찹살떡 안에 팥이 있는것과는 반대로 떡 바깥으로 팥을 뭉쳐서(?) 팔고 있었다. 좀 특이한 모양과 함께 팥의 달콤함 안에 찹쌀의 쫄깃함이 뭍어나와 상당히 맛이 있었다. 여기서 떡을 먹고 오카케요코쵸 거리를 좀더 거닐다가 우리는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다. 팥 안에 떡(?)이 있어서 달콤한 맛이 먼져느껴지며 그 속에 쫄깃한 느낌이 쓰며들어 정말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오카게요코쵸에 오게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는데 약간은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왠지 우리의 온돌방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2012. 3. 3.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2 우리는 오카게 요코초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을 먹고 이세신궁에 들어섰다. 처음 이세신궁에 들어가면 우물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손이나 얼굴을 씻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은 긴 숲길을 걷다보면 신이 모셔져 있는 신궁에 도착하게 된다. 신궁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그 전에 오르게 되는 계단아래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 이곳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이다. 처음에 국물하나 없이 나와서 놀랐는데 간장이 있어서 비벼먹게 되어있다. 맛은 간장맛이 강하게 나는데 우리나라 입맛에는 상당히 먹기 힘든 음식인듯 하다. 식당안에서 간단히 한컷 찍었다. 조금은 우리나라 중국집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세신궁에 들어가기전 풍경을 담았다. 역광으로 많이 어둡게 나왔는데 여기서 부터 이세신궁.. 2012. 2. 26.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1 우리는 다음날 일본누님 가족과 함께 이세신궁에 갔다. 일본은 신들의 나라라고 할만큼 수많은 신들이 있는데 이세신궁은 도쿄의 메이지신궁, 오이타의 우사신궁과 함께 일본의 3대 신궁으로 불린다. 나고야에서 고속도로를 타고가면 한두시간 정도 뒤에 이세신궁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이세신궁에 가게 되면 정말 많은 일본인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처음에는 일본 황족과 일부 계층만이 참배가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일본인 누구나 참배가 가능하게 되어 일본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중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곳을 가기전 오카게 요코쵸라는 거리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옛날 일본식 건물로 지어진 가게들이 있어서 옛 일본 거리를 맘껏 느낄수 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으니 오기전 배는 비워두는게 ..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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