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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4

[일본]킨린코 호수 산책 그리고 벳부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 옆의 킨린코 호수에서 산책을 하였다. 어제 그렇게 사람이 많았던 곳이 아침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조용한 가운데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아침 산책 이후에 숙소에서 나와 벳부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아직 아침을 먹기 전이라 아침 겸 해서 비 스피크(B-Speak) 롤케이크를 사기 위해 중간 지점에 있는 가게에 갔다. 오픈 전인데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이곳의 명물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버스터미널은 유후인역 바로 앞 1분 거리에 있다. 벳부에 가기 위해서는 JR보다는 버스를 타고 가는게 좀 더 빨리가는 듯하다. 벳부까지는 종점이라서 한사람당 버스비가 900엔이다. 드디어 벳부에 도착을 하였다. 처음인상은 오이타 시 처럼 조용한 소도시의 느낌이었다. 2017. 5. 28.
[일본]유후인 구경 숙소에서 짐을 맡기고 오후 시간 내내 유후인 거리를 구경 했다. 관광지 답게 여러 다양한 가게와 구경거리가 있었다. 먼저 킨린코 호수 뒷편으로 걸어가면서 호수와 근처에 있는 가게들을 구경하다가 간식거리(?)를 팔고 있는 가게를 발견하여 휴식겸 들어가서 맛을 보았다. 떡꼬지(?) 비슷한것과 포장지에 들어 있는 푸딩비슷한 것을 팔고 있었다. 푸딩 비슷한 것은 먹으면 커피맛이 났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다. 푸딩인듯 커피인듯한데.. 꽤 맛있었다. 포장을 벗기면 푸딩같은 것이 나온다.. 그리고 거리를 여기저기 걷다가 발견한 피규어 샵.ㅋㅋ 드레곤볼 부터.. 원피스까지 다양한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나 사고 싶었지만.. 결국은 참았다..ㅠ 우리나라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허니아이스크림도 팔고 있.. 2017. 5. 25.
[일본]유후인 숙소(라메종 드 다비드) 가는 길. 식사를 하고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라메종 드 다비드 라는 작은 료칸인데 저렴한 비용에 료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다만, 온천을 하는 욕탕이 공용이고 작은데.. 료칸이 작아서 그런지 숙박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나의 경우 거의 혼자서 사용을 하였다. 킨린코 호수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호수 주위에서 지내고 저렴한 료칸을 찾는 다면 여기에 숙박 할만한것 같다. 유후인역에서 숙소인 라메종 드 다비드 까지는 거의 20분이 걸리는데.. 유후인 관광지역의 거의 끝과 끝인듯하다. 결국 라메종 드 다비드까지 걸어가면서 거리를 구경하고 킨린코 호수 옆을 걸어서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온천물을 이용하여 계란을 삶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걸어가다가 음료수 마실 곳이 마땅찮아.. 2017. 5. 24.
[일본]오이타 시에서 유후인 그리고 음식점 '심' 다음날 아침 오이타 시에서 유후인으로 향했다. 오이타 역에서 유후인으로는 JR을 타고 갔는데 이때도 구글 길찾기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구글 길찾기를 통해 출발 시간을 확인 하고 시간에 맞춰 호텔에서 나갈 수 있었다. 오이타역 안으로 들어가면 반가운 한글로 표사는곳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표를 사면 된다. 아래의 종이 티켓을 게찰구에 넣어서 타면 된다. 주위의 풍경을 보며 1시간 조금 넘게 JR을 타고 가면 유후인에 도착하게 된다. 아래에 떠나기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을 틈타 JR기차를 찍었다.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하였다. 처음 기차역을 나오면 깔끔한 건물들과 직선 도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또한 상당히 많은 인파에 놀라게 되는데 역시 유명한 온천마을이라 한국과 중국 ..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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