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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3

by 커피코더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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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세신궁을 돌아보고 다시 오카케요코쵸로 돌아와서 다리를 건너기전 유명하다던 가게로 갔다. 그곳은 우리나라의 찹살떡과 비슷한것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찹살떡 안에 팥이 있는것과는 반대로 떡 바깥으로 팥을 뭉쳐서(?) 팔고 있었다. 좀 특이한 모양과 함께 팥의 달콤함 안에 찹쌀의 쫄깃함이 뭍어나와 상당히 맛이 있었다.
여기서 떡을 먹고 오카케요코쵸 거리를 좀더 거닐다가 우리는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다.



팥 안에 떡(?)이 있어서 달콤한 맛이 먼져느껴지며 그 속에 쫄깃한 느낌이 쓰며들어 정말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오카게요코쵸에 오게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는데 약간은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왠지 우리의 온돌방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ㅋㅋ

가게를 나오다가 복(福)자를 적어 놓은 간판을 보게되어 찍었다. 한자가 거친듯하면서 우아하게 적혀 있는게 집에 하나 들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떡(?)을 먹고 오카게요코쵸 거리를 좀더 거닐었다. 중간에 특이한 구조물이 있어서 오가는 사람들의 이정표로 쓰이고 있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과자가 눈에 띄어 찍게 되었다. 무엇인가 용도가 있을듯한데 잘 모르겠다.


고양이 모형이 평상에 누위 있는 모습이 귀엽다.ㅋㅋ
중간에 복(福)자가 그려진 모습이 나에게 꼭 복이 불러올듯하다.

지붕위에 일본식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찍었다.
이것을 볼때마다 이상하게 화투가 생각난다.. ㅡㅡ;;

오카게요코쵸거리를 걷다보면 이런 그림들이 걸려 있는 집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옛날 일본의 풍경을 반영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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