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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여행]-나고야 #3

by 커피코더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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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오오스 상점가를 지나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를 타고 나고야에서 유명하다는 고메다 커피숍에 갔다. 거기서 식빵에 단팥을 찍어 먹는 좀 특이한 음식을 먹었는데 달콤한 단팥과 식빵이 묘하게 어울렸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스파게티로 유명한 안카게 스파게티에서 새우 튀김과 함께 나오는 스파게티를 시켜 먹었는데 약간은 특이한 맛으로 나고야에서 인기가 상당한거 같다.

오오스 상점가에 있는 피자 전문점이다. 일본 요리사이면서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피자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어 꽤 유명해 졌다고 한다. 점심무렵 오오스 상점가를 구경하게 되면 여기서 피자를 먹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오오스 상점가 중심쯤에 있는 고양이 동상(?) 앞에서 흔적을 남겼다.
고양이 동상이 상당히 큰데 큰 만큼 많은 복이 들어왔으면 한다.ㅋㅋ

일본 누님이 자주 가는 코메다 커피숍은 하필 문을 닫아서 다른 곳에 위치한 코메다 커피숍을 왔다. 누님이 처음 가고자 한곳과 약간은 차이가 있다고 하신다.

식빵과 함께 단팥이 나오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시켰다. 아메리카노가 무척 진하고 기념으로 하나가지고 오고 싶을 만큼 컵 모양이 특이하다.

생크림이 중간에 듬뿍 놓여있는 빵도 시켜서 먹었다.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빵이 조화 되면서 상당히 달콤하다.

저녁 식사로 안카케 스파게티점에서 스파게티를 시켜 먹었다. 보기보다 상당히 많은 양과 특이한 소스 그리고 위에 놓인 새우튀김이 인상적이다.

음식점 문을 열자마자 각종 싸인과 스크렙 해 놓은 신문들이 여기가 맛집이라고 광고 하고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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