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오이타 시에서 유후인으로 향했다.
오이타 역에서 유후인으로는 JR을 타고 갔는데 이때도 구글 길찾기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구글 길찾기를 통해 출발 시간을 확인 하고 시간에 맞춰 호텔에서 나갈 수 있었다.
오이타역 안으로 들어가면 반가운 한글로 표사는곳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표를 사면 된다.
아래의 종이 티켓을 게찰구에 넣어서 타면 된다.
주위의 풍경을 보며 1시간 조금 넘게 JR을 타고 가면 유후인에 도착하게 된다.
아래에 떠나기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을 틈타 JR기차를 찍었다.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하였다.
처음 기차역을 나오면 깔끔한 건물들과 직선 도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또한 상당히 많은 인파에 놀라게 되는데 역시 유명한 온천마을이라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다.
아침에 기차를 타야 해서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아침겸 점심으로 유후인 역 바로 앞에 있는 와규 맛집으로 되어 있는 '심' 이라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구글을 보고 찾는데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유가 1층이 아니라 2층이었기 때문이다..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메뉴판이 놓여 있다.
들어가면 상당히 깔끔한 내부를 확인 할 수 있다.
11시부터 영업이라.. 우리가 제일 일찍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 메뉴판을 보고 놀랐는데.. 이유가 셋트 메뉴만 있었기 때문이다...;;;
꽤 가격이 있어서 단품으로 파는지 물어봤는데.. 단품은 팔지를 않아서 결국 셋트 메뉴를 시켰다.
그리고 메뉴를 시키고 음식이 나오면 먹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그냥 메뉴판에 있는 설명을 읽고 이해 하는게 편한듯하다...ㅎㅎ
간단한 반찬(?) 같은 사이드 메뉴가 먼저 나왔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쇠고기 덮밥이다.. 내 입맛에는 양념이 꽤 강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장어덮밥.. 쇠고기덮밥보다 더 양념맛이 강했다.
아래에 각종 소스가 있는데 이것저것 같이 밥과 함께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셋트가 다 나오고 나서 전체샷도 한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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