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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유후인 숙소(라메종 드 다비드) 가는 길.

by 커피코더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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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라메종 드 다비드 라는 작은 료칸인데 저렴한 비용에 료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다만, 온천을 하는 욕탕이 공용이고 작은데.. 료칸이 작아서 그런지 숙박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나의 경우 거의 혼자서 사용을 하였다. 킨린코 호수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호수 주위에서 지내고 저렴한 료칸을 찾는 다면 여기에 숙박 할만한것 같다.

 

유후인역에서 숙소인 라메종 드 다비드 까지는 거의 20분이 걸리는데.. 유후인 관광지역의 거의 끝과 끝인듯하다.

결국 라메종 드 다비드까지 걸어가면서 거리를 구경하고 킨린코 호수 옆을 걸어서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온천물을 이용하여 계란을 삶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걸어가다가 음료수 마실 곳이 마땅찮아 한참을 찾다가 겨우 커피를 파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다.

맛은 평범한것 같은데 인테리어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었다.

 

 

도자기와 여러 공예품을 파는 곳도 곳곳에 있었다.

 

 

 

계속 킨린코 호수를 향해 걷다보면 일본의 옛날집들이 보이는 거리가 나타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관광지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다가 약간 옆 거리로 빠지면 옆에 하천이 흐르는 작은길이 나오는데 이길을 따라 걷다보면 킨린코 호수까지 가게 된다.

 

하천을 보면 작은 물고기부터 다양한 크기(?)의 물고기를 볼 수 있다.

 

 

가다보면 아래의 표지판이 나오는데 표지판 뒤로 해서 걷다보면 잠시 후 킨린코 호수가 펼쳐진다.

 

 

 

 

드디어 킨린코 호수에 도착하였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거의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듯하다.

산과 호수 그리고 건물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물고기를 잡을 수 없는 것인지 호수에 있는 물고기들의 크기가 놀라울 정도로 큰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도 수질을 잘 관리하고 있는것에 상당히 놀랐다.

 

 

연휴라서 그런지 단체 관광객 혹은 패키지로 해서 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듯 했다.

 

 

호수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아래와 같은 작은 공원이 나온다.

공원에서 아래에 보이는 건물을 향해 갔다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라메종 드 다비드 숙소가 보인다.

 

 

숙소는 동그랗게 건물이 생겨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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