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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여행]-이세신궁&오카게 요코쵸 #2

by 커피코더 201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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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카게 요코초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을 먹고 이세신궁에 들어섰다. 처음 이세신궁에 들어가면 우물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손이나 얼굴을 씻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은 긴 숲길을 걷다보면 신이 모셔져 있는 신궁에 도착하게 된다. 신궁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그 전에 오르게 되는 계단아래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



이곳에서 유명한 이세우동이다. 처음에 국물하나 없이 나와서 놀랐는데 간장이 있어서 비벼먹게 되어있다. 맛은 간장맛이 강하게 나는데 우리나라 입맛에는 상당히 먹기 힘든 음식인듯 하다.

식당안에서 간단히 한컷 찍었다. 조금은 우리나라 중국집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세신궁에 들어가기전 풍경을 담았다. 역광으로 많이 어둡게 나왔는데 여기서 부터 이세신궁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세신궁으로 들어갈때 건너게 되는 다리에서 찍은 풍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다리와는 다르게 조용함이 묻어난다.

이세신궁안에 들어서게 되면 술을 쌓아(?)놓은 곳을 보게 되는데 신에게 바치는 술이라고 한다.

들어가기전 손을 씻는 우물이다. 들어가기전 몸을 깨끗이 한다는 뜻인듯 하다.

문 형태의 나무문에 이렇게 나무가지가 걸려있다. 무엇인가 의미가 있는듯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녀(?)들이 부적을 팔고 있는 곳이다. 여러 의미의 부적들이 있으니 한번 사봐도 괜찮은듯...
물론 나도 하나 샀다.ㅋㅋ

모두 1000엔에 살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부적에 그 쓰임이 다르니 만약 사게 되면 그 의미를 잘 따져서 사도록...

신궁으로 가는길은 이렇게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이곳이 세월이 오래 되었음을 느끼게 해준다.

이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신궁이 있다. 신궁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계단 아래에서 기념샷을 찍었다.


신이 타고 다닌다는 말이다. 백마가 무척 잘 생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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