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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멜버른] 드디어 도착하다.

by 커피코더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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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이렇게 잘 잘수있었나 생각될정도로 그대로 골아떨어져서 새벽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지뿌등한 몸을 조금씩 풀고있자 멜버른에 가까이 왔는지 아침이 나왔다.

 

아침은 저녁보다는 조금 간단하게 나왔다.. 역시 기내식은 커피와 빵이 젤 나은듯하다...ㅎㅎ

 

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Yes Optus가 보인다. 여기서 우리는 유심을 교체해서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바로 이곳으로 향했다.

 

처음에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는 하루 2달러 짜리 상품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하니.. 기간을 정해서 사용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5일동안 있을 예정이라 10달러 짜리 상품을 선택하였다.

3G라서 약간의 속도가 늦는 것을 제외하고는 엄청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는거 같다.

 

밖으로 나오자 마자 우리는 추위에 당황했다. 인터넷 상으로 봤을 때에는 멜버른의 겨울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다고 하여 간단히 챙겨왔는데.. 추울때는 상당히 추워서 패딩 하나 정도는 챙겨야 할 듯하다..

 

멜버른에서 유심 변경 및 도착 기념으로 요즘 핫 한 포켓몬go를 실행해 보았다.^^

 

그리고 숙소로 가기위해 픽업해주시는 분을 만나서 자동차를 타고 가며 포켓몬을 잡아보았다.

만난 포켓몬 중 꼬부기가 나와서 캡쳐를 하였다.ㅋㅋ

 

우리는 이번에 멜버른 Ivanhoe에 있는 숙소를 Airbnb를 통해 예약을 하였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이틀간의 긴장과 비행으로 바로 다시 잠들어 버렸다.ㅎㅎ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Ivanhoe의 번화가로 나왔다. 카페와 여러 가게가 밀집해 있었는데.. 우리가 드디어 멜버른에 왔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간단히 쇼핑상가를 구경하고 우리는 시티로 가기위해 Ivanhoe역으로 왔다.

역 안에 Myki 기계가 있어서 충전 및 카드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호스트분에게 Myki 카드를 빌렸기 때문에 카드를 사지를 않고 충전을 하였다.

그런데 이후에 보니 그냥 충전하는 것보다는 7일권 등의 정기권이 훨신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아서 저녁에는 해당 카드에다가 다시 7일 정기권을 등록하였다.

 

Ivanhoe에 있는 트레인 경로표가 있기에 찍었다.

 

드디어 카드를 찍고 역안으로 들어왔다.

무언가 시골 분위기가 풍기는 기분이다..ㅎㅎ

 

조금 기다리자 트레인이 도착하였다..

드디어 시티로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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