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가끔씩 e-book을 사서 보는데.. 이번에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는 책이 보여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장인을 읽는 기간 동안 시스템 개편 프로젝트가 진행 되면서 이런저런 사건이 있던 상황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소프트웨어 장인에 대한 책 저자의 개념에 대한 생각 그리고 장인의 가치에 대해서 책 전반에 걸쳐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책인데..
여기서 전달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장인이란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의 프로페셔널을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 이상의 고객에 대한 적절하고 빠른 피드백 그리고 여러 관련자 와의 협업에서 상호 소통을 얼마나 유연하고 적절하게 이끌어 나가는가의 대처에 대한 자세인 것 같다.
결국은 책에서 말하는 대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이 장인을 말하는 기준인듯하다.
또한, 장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실행관례(TDD, XP 등)와 단순한 코드의 추구(Clean Code(?))등의 개념과 이념을 설명하였는데 조금씩 관련 서적들도 한번 읽어봐야 할듯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장인으로써의 커리어 목표를 제시 하였는데.. 프리랜서로 있으면서 한곳에 5,6년을 있는 현재의 나의 상황에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장이었다.
현 직장에 있으면서 프리랜서 이지만 여기 책에서 말한 여러 이슈를 지속적으로 해결 하며 역할이 코딩을 작성하는 것만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였고 그러면서 여러 역할을 알게 모르게 진행하게 되어 나에게 투자가 되는 시간을 보내었다고 생각하였지만..한 곳에 오래 있다가 보면 여러 다양성을 경험하지 못하고 폭이 좁아 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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