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이번 크리스마스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 했다.
연휴라서 사람들이 없을 거라 생각한것과 다르게 수많은 사람들과 차로 인해 주차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아쿠아리움은 평소와 비슷한 인원으로 많이 북적이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만약 주차를 하였으면 아쿠아리움 발권 후 입장하고 나서 화장실 가는곳 입구에 있는 주차 정산기에서 꼭 정산을 하고 가자..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입장 할 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어항속 크리스마스 장식과 산타 장식으로 첫 입장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한가득이다.

틈틈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있어서 구경을 하면서 쉴 수 있다.

여기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 들과 정원을 연상 시키도록 꾸며져 있어서 정다운 느낌을 받았다.

우편함ㄱ하 전화부스에 어항을 만들어 놓았다.

아이가 전기가 통하면 어떻게 하나고 순진하게 놀라 물어보는 전화박스 어항..ㅋㅋ
모형이라고 얘기해줘도 잘 이해를 못하는듯..

중간중간 레고로 모형을 만들어 놔서 어항 이외에 보는 재미가 있다.

책장과 침대에도 어항을 만들어 놨는데.. 집에 설치를 해 보고 싶다.

산호초와 함께 살고 있는 열대어.. 산호초를 아이에게 설명하기 힘들었다..

핫플레이스 해저터널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가오리와 상어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빛을 받아 네온 빛깔이 나는 해파리들..

마지막으로 펭귄들을 보면 출궁하 기념품샵으로 나간다..
기념품샵을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