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아이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일산

이번 설 연휴에 추운 날씨가 계속 되어 실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곳을 알아보다가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다녀오게 되었다.

오랜만의 수족관 체험이라 아이도 즐거워하여 포스팅 하려고 한다.

 

아쿠아플라넷의 경우 현장 결재와 온라인 결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한데.. 보통은 온라인 결재가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듯하다.

가끔 현장에서 카드 할인이 있거나 생일인 그 달은 현장 결재가 오히려 싸게 구입이 가능해서 현장 결재와 온라인을 잘 비교해보고 구입을 하면 되겠다. 

온라인은 네이버나 쿠팡 등에서 구입이 가능했다.

 

1층에서 발권 후 2층에서 입장 하여 여러 열대어와 물고기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중간에 해마가 있는데.. 그림으로만 보던 해마를 봐서 인지 아이가 엄청 신기해 하였다.

 

 

귀여운 거북이도 사람들이 있는데도 스스럼 없이 다가와서 해엄을 쳐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중간에 가오리(?)와 함께 하는 쇼를 보면서 쉴 수 있는곳이 있어서 여기서 간단한 음료(옆에 간이 카페가 있음)를 먹으며 쉬면서 구경을 할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작은 연못이 있고 바로 중간에 닥터피쉬 체험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손을 넣으면 닥터피쉬가 손에 붙는것을 체험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여기에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하지를 않는다..

 

 

 

3층에서 조금 이동하다보면 바다동물과 펭귄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옥상에서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 토끼와 당나귀 등을 볼 수 있게 하였는데..좀 작은 공간이라 간단히 한바퀴 돌면 끝이라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수족관을 구경하면서 지나가다가 귀여운 우파루파를 발견하여 구경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더 정글 구역으로 가면서 원숭이와 앵무새 등을 구경 하면서 출구로 나오면 된다.

출구로 나올 때 기념품 샵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잘 벗어 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