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뷰어다]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

스마트폰이나 콘솔 PC 등으로 게임을 즐겨하면서 이번에 한빛출판사에서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 개정판이 나는 리뷰어다에 이벤트 책으로 나와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해당 책은 일본의 아라카와 다큐야, 아사노 유이치가 집필한 책으로 우리나라 윤준 이라는 분이 번역을 하였다.

초보자를 위한 책인 만큼, 처음 유니티 설치에서 부터 간단한 예제를 따라 하면서 기본적인 유니티 기능 및 유니티를 이용한 게임 게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책의 표지는 유니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듯 깔끔한 디자인에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의 구성에 대한 내용을 보면 1장과 2장을 통해 유니티에 대한 설명과 설치방법 그리고 기능에 대한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후 3장부터 예제를 통해 게임 및 UI를 만들어 보면서 기능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책 표지부터 철저하게 유니티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것을 알 수 있다.
유니티 입문자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화면의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어려워 보이는 용어는 별도의 란을 두어서 설명해 놓고 있다.
처음 설치부터 하나 하나 책의 구성을 따라 하다보면 마지막에 유니티의 전체적인 기능과 구성을 익힐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하다.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밀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처음 유니티를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수많은 화면 설명과 그림으로 부담 없이 습득 할 수 있을 거 같다.